마지막 후기는 담백하게 쓰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계셔서 ㅎㅎ…
먼저 4개월 간의 이너써클 과정이 끝났다!!! 부족한 저와 같이 프로젝트를 해주신 5,6조 프론트 백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발 / uxui + pm 2개의 과정이 약 80명으로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중도포기를 하셨고, 반토막이 났다..
마지막 과정은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수료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미처 친해지지 못한 분들과도 안면을 트고 대화를 하는 시간이 제공되니
꼭 오프라인으로 참석해서 명함도 나누고 하시길 바랍니다 ^_^ 참고로 대전에서 아침부터 오신분도 계시니 본받읍시다!!!
이번 수료식에서 멘토님과 리더님, 매니저님들께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마음을 전달했고,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모든것이 그렇듯 프로토 타입에 가까운 1기이기 때문에 수료생 모두가 만족한 과정은 아니였고, 가끔 불만이 폭주하신분들도 계시기도 했지만
실보다는 득이 많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득 1. 좋은 리더님과 멘토님과의 인연 : 김태곤리더님과 멘토님 (익명보장.. ㅋ_ㅋ) 감사드립니다.
득 2. 좋은 개발자님들과의 인연
득 3. 포트폴리오와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쓸수 있음 : 실제로 면접을 다니면 꼭 이 과정에대해 물어보고 열심히 산다고 긍정적으로 봤음
득 4. 갓생사는거같은 나를 보게됨.. : 사실 출첵만하고 참여를 못한적도 있긴한데, 확실히 공부를 하게됐음
실 1. 나 놀 시간 없음…
실 2. 1기라 그런지 과정에서 미숙하다고 느낀 부분들이 있었음. 물론 다 얘기했고 2기부터는 고쳐지지 않을까?
우수 수료생
front - 최우수 향기님 향기님 git , 우수 단비님 단비님 git
back - 최우수 호준님 호준님 git , 우수 은빈님 은빈님 git
내가 뽑은 우수 수료생 : 나! ㅋㅋㅋ
위에 분들은 진짜 누가봐도 잘하고 열심히했고, 갓생사시는 분들이니 내 블로그 글 보는것보다 이분들 github 보고 별누르는게 더 유익할거같아서 주소도 같이 써놓으니 꼭 가서 보세요.
뒤풀이
뒤풀이는 치킨을 먹었다. ㅋ_ㅋ 패캠에서 사주셔서 비싼것만 골라서 시켰는데 많이 못먹은거같아서 아쉽… 이너써클 과정중에 가장 유익한 시간을 꼽자면 이 뒤풀이 시간이 아닐까 싶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오프라인이 있다면 무조건 해외나 제주도 살지 않는 이상 그냥 오프라인 나와서 사람들과 안면도 트고 재밌게 노는게 가장 좋다.
이너써클과정 신청을 고민한다면
중간 후기에서 말했듯이 끝까지 할 수 있는 사람들만 다음 기수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이 한번만하고 끝이 아니라 의외로 전우애가 생겨서 네트워크가 오래오래 갈 수도 있어요. 개발자 인맥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모두에게 득을 주려면 끝까지 할 수 있는 사람만 해주세요
그리고 1기 같은 경우에는 오픈채팅방을 운영중인데, 상황봐서 패캠이 허락한다면? 다른 기수 분들도 같이 들어와서 네트워크 범위를 넓혀 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