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99 에서 잔디기부 캠페인을 한다고해서 참여해 봤다.
내가 기부할때는 누적 557,479개!!!
1개당 100원으로 환산해서 저소득 아동에게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라고 한다!!
항해99는 개발자 양성 학원으로, 평가가 좋은 부트캠프였던거로 기억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더 이미지가 좋아지는거 같다.
나는 983개의 잔디를 기부했다.. 내 아주 작은 잔디가 좋은곳에 쓰이길…
기부를 하고 나면 기부증서를 받을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인형과 함께 준다.
연말 간단 회고
올해는 개인적으로 열심히 살아온 해였다.
비전공자여서 괜히 컴공도 해보고싶어 방통대 편입으로 했던게 2년이 지나서 방통대도 마무리 했고,
이전 직장에서 1년이 넘는 큰프로젝트도 리드해서 해보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신청해서 그룹프로젝트도 4개월 가량 하고,
그와 동시에 이직도 4~5개월 준비해서 더 좋은데로 이직도 했다.
2024년이 시작하면서 계획하면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했고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던거같다.
앞으로도 열심히는 아니였지만 돌아봤을 때,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살아야 할 것같다.
2025년 목표
상반기 목표
- 이직한 회사에서 맡게된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 현재 회사는 테스트커버리지가 0에 수렴해서 조금 올려볼까 한다.
하반기 목표
- 이게 맞는지는 모르고 고민을 많이 해보겠지만 특수대학원을 도전해볼 생각이다.
- 본인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좋은 인연을 4년전에 만났는데, 그분과 평생 함께 할 계획도 생각하고있다.
앞으로 다가올 25년이 부디 행복하게 살 날만 있길 바라면서 회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