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ap의 아카데미 세션을 다녀왓다.
간단한 후기이기 떄문에 사용법이나 그런건 안쓰고 , 활용도나 들으면서 느낀점 위주로 적을것이다.
목차
먼저 컨퍼런스장에 도착하니 신분당선에서 유명한 브릭스 샌드를 줬다. 맛있음 ㅋ_ㅋ
간단한 후기이기 떄문에 사용법이나 그런건 안쓰고 , 활용도나 들으면서 느낀점 위주로 적을것이다.
1. whaTap이란?
히트맵이 가로냐 세로냐 등에 대한 의미 대시보드에대한 설명은
와탭독스 여기 있으니까 들어가서 보십쇼!!
WhaTap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종합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서비스다. 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브라우저까지 엔드-투-엔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 특히 오늘 참석한 세션에서는 세션 리플레이에대한 것을 자세히 다뤄줬다.
WhaTap의 브라우저 모니터링은 실제 사용자 환경(RUM, Real User Monitoring)을 기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오류를 실시간으로 추적.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능은:
- 페이지 로드 타임 분석
- AJAX 요청 추적
- 자바스크립트 오류 수집
-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
- 리소스 로딩 병목 현상 식별
- 세션 리플레이 기능
이 기능들은 개발자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성능 문제를 빠르게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whaTap 말고 뭐가 있을까?
브라우저 모니터링 시장에는 WhaTap 외에도 여러 경쟁 서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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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ic Browser: 글로벌 APM 서비스인 New Relic의 브라우저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상세한 성능 데이터와 세션 추적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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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dog: 인프라 모니터링으로 유명한 Datadog의 RUM 솔루션으로, 로그 및 인프라 데이터와의 통합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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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ry: 오류 추적에 중점을 둔 솔루션으로, 프론트엔드 오류에 대한 상세한 컨텍스트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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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Rocket: 세션 녹화 기능이 특징으로, 사용자 경험 재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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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 RUM: ELK 스택과의 통합이 강점인 RUM 솔루션
이들과 WhaTap의 차별점으로 국내 환경 최적화, 그리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이 있다.
3. 브라우저 모니터링의 중요성
모니터링 영역에서 서버 측 모니터링은 이제 표준이 되었지만, 브라우저 모니터링은 여전히 많은 기업에서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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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직접 측정: 서버는 정상이지만 클라이언트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브라우저 모니터링은 실제 사용자가 경험하는 성능을 직접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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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SPA 디버깅: React, Vue, Angular 등의 SPA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이언트 측에서 많은 로직을 처리하므로 브라우저 모니터링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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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적 영향 측정: 페이지 로드 시간 1초 증가는 전환율을 7%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브라우저 모니터링은 성능과 비즈니스 지표 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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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용자 환경 대응: 다양한 기기, 브라우저,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성능 차이를 파악할 수 있다.
4. 활용도
개발 및 테스트 단계
- 새로운 기능 출시 전후 성능 비교 분석
- A/B 테스트 성능 영향 측정
- 코드 최적화 효과 검증
운영 단계
- 실시간 오류 모니터링 및 알림 설정
- 성능 저하 발생 시 즉시 대응
-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으로 UX 개선점 발견
비즈니스 분석
- 페이지 성능과 전환율/이탈률 간의 상관관계 분석
- 지역별, 기기별, 브라우저별 성능 차이 파악
-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세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WhaTap이 단순히 모니터링 도구가 아니라 개발, 운영, 비즈니스 팀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세션을 통해 브라우저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곧바로 우리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계획입니다.
5. 우리 회사에서 활용 및 아쉬운점
먼저, 브라우저 모니터링 툴을 사용하는 회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정은 간단하게 와탭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헤더에 넣어주면 끝이다.
내가 재직중인 회사는. nextjs를 사용하고 HLS기반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header에 설정하는건 간단해서 넘어갔고.
이번에 사용하다 보니 트러블슈팅을 파악하는 데에는, 굉장히 편리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세션 리플레이가, 오늘 들어본 세션에서 설명하기를 화면을 재구성하여 쌓인 로그와 트러블 슈팅을 통해
유저가 해온 행동을 보여주는 거라고 하는데. 우리회사는 사실상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방송에서 제일 많은 에러가 나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세션 리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왜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 트러블에서 세션리플레이 데이터가 없다고 나온다.
뭔가 설정이 잘못되어있거나, 화면을 재구성하는 조건이 쿼리스트링으로 방송을 구분하는 우리 사이트와 안맞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다른 모니터링 툴도 이번 기회에 찾아봣지만, 와탭이 숙달만 된다면 좋은 툴인건 확실하다.